연세대, 외국인 한글백일장 성황리 개최

76개국 2057명 외국인, 해외 교포 참가

정성민

jsm@dhnews.co.kr | 2012-10-09 16:13:21

연세대(총장 정갑영)가 외국인 한글백일장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백일장은 9일 연세대 언어연구교육원 한국어학당(원장 이석재) 주관으로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열렸으며 76개국에서 2057명의 외국인과 해외 교포가 참가했다. 시부에서는 '의자', 수필부에서는 '오늘'이 글제로 제시됐다.


대회 장원은 시 부문에서 주아(Uduakobong Offong) 씨가, 수필 부문에서 장안기(Zhang An Qi) 씨가 각각 차지했다. 장원 대상자를 포함해 총 69명에게 상장과 상금, 트로피, 상품 등이 수여됐다.


연세대 관계자는 "매년 한글날을 기념해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과 해외교포에게 한글 창제의 뜻을 널리 알리고 한글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지난 1992년부터 외국인 한글백일장을 개최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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