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신하롬 씨, 일본 문부성 국비유학생 선발
치열한 경쟁 뚫고 선발돼 약 3000만 원 상당의 장학혜택 받아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2-10-08 10:32:33
이에 따라 신 씨는 10월부터 1년간 일본 오키나와 소재 국립대학인 류큐대학에서 일본어 능력, 일본 문화 심화학습을 위한 교육을 받게 된다. 또 학비 면제, 왕복항공권, 매월 11만7000엔 장학금 지급 등 한화로 약3000만 원 상당의 장학혜택을 누리게 됐다.
신하롬 씨는 뛰어난 일본어 실력을 바탕으로 대구에서 개최된 2010 세계소방관경기대회,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일본어통역 자원봉사활동을 펼친 것을 비롯해 경주시 관광안내문 일본어 오역 찾기 활동 등 일본어 관련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경력이 이번 선발에 큰 영향을 미쳤다.
신 씨는 “대학 졸업을 앞둔 시점에서 좋은 조건으로 유학할 수 있는 일본 국비유학생으로 선발돼 무척 기쁘다”며 “유학기간 동안 공부는 물론 다양한 경험을 쌓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다녀온 후 동대학 대학원에 진학해 일본어문학 연구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한일본국대사관이 추천하는 국비유학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일본어‧일본문화연수생’프로그램은 국내 대학(학부) 일본어, 일본문화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이며 만18세 이상 30세 미만인 자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선발과정은 각 대학에서 학생을 추천받아 필기시험, 서류심사(연구계획서),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하며, 선발된 학생에게는 유학기간 1년 동안 학비 면제, 왕복항공료, 매월 일정액의 장학금(생활비 등) 지급 등 파격적인 장학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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