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다문화 가정 학생 대상 교육 프로그램 진행

수학・과학 체험전 및 이론교육…멘토 지정 밀착 교육

김준환

kjh@dhnews.co.kr | 2012-09-19 16:33:19

대학생이 다문화 가정 자녀들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전북대 글로벌브릿지사업단(단장 안병준)이 학기 중 특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22일부터 12월 22일까지 격주 토요일 마다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정 학생들이 글로벌 다문화 리더십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초등과 중등반이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첫 시작으로 22일 수학체험전을 통해 직접 수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 10월 중에는 물리와 지구과학에 대한 체험전, 11월과 12월에도 화학, 물리, 지구과학 등에 대한 이론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을 위해 사업단은 사범대 학부생 등 25명의 멘토 그룹을 선발해 지정된 학생을 집중적으로 교육하는 형식을 진행된다. 참여하는 다문화 가정 학생들은 전북대 교육 멘토들로부터 주차별로 배우는 내용을 밀착형으로 지도 받고, 생활문제나 친구관계 등 생활에 대한 고민도 상담 할 수 있다.


특히 멘토들은 학생 개개인에 대한 개별 관찰 리포트를 만들어 다문화 가정 학생에게 필요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도록 할 예정이어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준 단장(사범대 학장)은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 학생들이 자신감과 정체성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교육복지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다문화 학생들에게 대학의 우수한 교육인력과 실험·실습 여건을 제공하여 미래 사회의 창의 인재로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