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제3의 창학 위해 캠퍼스 재정비 나선다

임홍철 교수 백양로 프로젝트 건설사업단장 임명

김준환

kjh@dhnews.co.kr | 2012-09-03 16:56:23

연세대(총장 정갑영)가 대학 상징인 백양로의 공간 조성을 통해 제3의 창학 기틀을 마련하는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3일 연세대에 따르면 정갑영 연세대 총장은 임홍철 건축공학과 교수를 백양로 재창조 프로젝트 건설사업단장에 임명하고 캠퍼스 재정비에 나섰다.

백양로는 1930년경 만들어진 연희의 관문으로 백양목이 도로 좌우로 울창해 만들어진 이름이며 현재는 아스팔트로 포장된 도로 양쪽에 은행나무가 심어져 있다.

백양로 재창조 프로젝트는 정문에서 본관으로 이어진 백양로에 지하3층 약 1만5000평의 면적으로 개발되며 시설 안에는 학술회의실, 다목적홀, 서점, 갤러리, 편의시설, 주차장 등의 문화복지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모든 차량은 지하로 통행하게 되고 지상은 잔디공간이 펼쳐지는 전면 녹지화로 친환경캠퍼스로 거듭나게 된다.

한편 이 사업은 2013년도 1학기에 착공되며 2015년 5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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