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수시1차 9월 6일~11일까지 원서접수

입학정원 50%(938명) 일반학생전형 선발, 면접 비중 강화

김준환

kjh@dhnews.co.kr | 2012-08-20 15:16:00

호남대(총장 서강석)는 오는 9월 6일부터 11일까지 실시되는 2013학년도 수시1차 모집에 나선다.

20일 호남대에 따르면 입학정원의 50%인 938명을 일반학생전형으로 선발하고 농어촌고교출신자, 특성화고교출신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전형으로 128명을 선발하는 등 모두 1066명을 모집한다.

호남대는 201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면접 비중을 크게 강화했다.

전년도 학생부 80%와 면접 20%를 반영해서 선발하던 것을 올해는 학생부 50%와 면접 50%을 반영해 선발하기로 하는 등 심층 면접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 능력을 파악해 선발하기로 했다. 또 수능최저학력기준도 유아교육학과와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에만 적용하고 그 외 일반학과는 학생부와 면접만을 반영해서 선발한다.

호남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회배려장학금을 확대하는 등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에 해당되는 학생이 학교장학금과 정부장학금을 받게 될 경우 등록금 전액면제가 가능해 등록금 부담 없이 면학에 정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수능 성적과 학생부 성적에 따라 4년간 등록금 전액면제에서부터 성적에 따라 일정금액의 장학금을 지급할 뿐만 아니라 성적장학금을 받지 못한 학생들의 가정 형편을 고려해 학과장 추천장학금을 지급한다.

특히 정원외 전형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전형, 농어촌학생전형,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에 합격해 수능 성적 3개영역의 백분위 점수가 300점 만점에 150점 이상일 경우에는 인원에 관계없이 학기 중 매월 10만 씩의 학업장려금을 지급한다.

농어촌고교출신자전형 합격자에게는 1년간의 기숙사 입사비를 면제하는 등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대폭 완화했고 일반학생전형 합격자에게도 수능 180점 이상, 학과 입학정원의 5%안에 들 경우 매월 10만 씩의 학업장려금을 지급한다.

또한 공과대 우수여학생 장학을 신설해 수능성적 150점 이상인 여학생 중 공과대 학과별로 5명에게도 성적 장학금 이외에 매월 10만 원씩의 학업장려금을 지급하는 등 모든 학생들이 다양한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취업역량강화장학금을 신설해 입학자 전원에게 TOEIC이나 컴퓨터 활용능력 개발을 위한 장학금을 지급해 졸업 후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입학 때부터 키우도록 독려하고 있다. 아울러 기숙형 면학관 운영을 통해 각종 공무원 시험이나 자격시험 응시자들이 학교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오직 면학에만 정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면접은 9월 19일에 실시하며 9월 27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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