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소외계층 청소년 500명 서울대 찾는다”
‘서울대-캠코 청소년 지식나눔’ 사회공헌 사업 발대식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2-07-26 15:09:10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계층 가정 자녀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서민금융 지원제도 이용고객 자녀 등 소외계층 청소년 500명이 오는 27일 서울대를 찾는다.
서울대(총장 오연천)와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 사장 장영철)는 “ ‘서울대-캠코 청소년 지식나눔’ 발대식을 개최하고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서울대 학부생 등으로 구성된 멘토와 함께 캠퍼스 탐방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청소년 지식나눔의 발대식은 27일 오후 1시 서울대 문화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발대식에는 서울대 오연천 총장, 캠코 장영철 사장, 서울대 평생교육원 장소원 원장, 캠퍼스를 탐방 온 청소년들과 대학생 멘토 등이 참석한다. 배철현 교수(서울대 종교학과)의 특강 ‘자기혁명의 영웅들과 컴패션’도 이어진다.
이날 캠퍼스 탐방은 전국의 소외계층 청소년 500명이 참가해 대규모로 진행되며 교육·경험 기회에서 소외된 청소년들이 대규모로 서울대를 찾는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대-캠코 청소년 지식나눔’은 서울대와 캠코가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공기업으로서 청소년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희망을 불러일으키려는 캠코의 의지에 서울대가 부응해 성사됐다. 프로그램은 서울대 전공별 온라인 강의 수강, 멘토링 연계, 서울대 캠퍼스 탐방, 희망캠프 개최 등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하게 구성됐다. 올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총 1000명이 대상이다.
한편 오는 8월 16~17일에는 충청남도 천안에 위치한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인재개발원에서 1박 2일로 ‘지식나눔 캠프’가 개최된다. 캠프에서는 멘토-멘티 활동, 명사 특강, 문화 활동 등을 통해 참가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다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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