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집 고쳐주기 활동 나선 청년들”

부경대, 에코봉사단 발대식 개최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2-07-17 13:27:49

부경대(총장 박맹언) 에코봉사단 54명은 17일 대연캠퍼스 미래관 2층 효림홀에서 박맹언 총장, 이종철 부산 남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사랑의 집 고쳐주기’ 활동에 들어갔다.

봉사단원들은 3개 조로 나눠 남구 용호로의 소년소녀가장 세대인 변 모 씨(16)의 집을 찾아 장판 교체, 도배, 대청소를 하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장애인, 독거노인 등 대학 인근지역의 불우이웃 6가구를 찾아 집 고쳐주기 활동을 펼친다.


이와 함께 수영구 광안동의 동산원 등 사회복지시설 2곳에서 울타리 보수, 수목정리 등 시설 보수 활동과 ‘아동과 함께 운동하기’ 등의 활동을 통해 복지시설 아동들과 교류하는 시간도 갖는다.


봉사단은 부경대 시설과, 총무과로부터 전기, 도배, 조경 등 전문 기술에 대한 협조를 받고, 부산 남구청으로부터 사회복지사・차량, 청소도구, 폐기물 수거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봉사단 대표 소라 씨는 “내 손으로 직접 불우이웃의 집을 고쳐줄 수 있다는 생각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봉사단에 지원했다”면서 “주위의 불우이웃을 돕는 데 작은 도움이 되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경대 에코봉사단은 2006년 첫 출범한 이래 해마다 지역 불우이웃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도배, 대청소, 페인트칠, 수목정리, 가구보수 등 낡은 집을 고쳐주는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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