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성동서와 ‘양폭(兩暴)’ 척결 결의

피해자 도우미 지정, 피해자 지원 위한 법률·의료 지원팀 추진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2-07-09 15:35:24

한양대(총장 임덕호)와 성동경찰서(서장 이상기)는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주폭(酒暴)과 학폭(學暴) 등 이른바 양폭(兩暴) 척결 협력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9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양대는 주폭·학폭을 척결하고 건전한 음주문화와 교내질서 유지를 위한 실효성 있는 후속 대책을 마련했다. 한양대는 우선 두 폭력의 피해자를 지원할 수 있는 ‘양폭 피해자 도우미’ 제도를 학생처에 운영키로 했다. 또한 로스쿨 재학생들이 나서 피해자의 무료로 법률상담을 하고 대학 부속 병원은 피해자의 치료를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성제 한양대 학생처장은 “성동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을 계기로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실효성 있는 각종 대책을 계속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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