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지구촌 사막화 방지 앞장"
바이오환경과학과 강호덕 교수팀, 국내 연구 책임기관 선정
정성민
jsm@dhnews.co.kr | 2012-07-05 11:49:05
동국대는 "바이오환경과학과 강호덕 교수(사진)를 연구책임자로 한 '건조지 사막화방지 연구사업단'이 최근 산림청에서 발표한 2012년도 산림과학기술개발사업 사업단 및 기획연구과제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단은 책임기관인 동국대를 비롯해 국제연합대학(UN대학), 강원대, 고려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사업단이다. 특히 동국대에 따르면 사막화와 관련해서는 국내에서 유일한 사업단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건조지 사막화방지 연구사업단'은 6년간 산림청으로부터 총 30억 원을 지원받아 지구촌 사막화 방지를 위한 각종 연구와 기술개발을 진행한다. 이번 연구는 2011년 10월 창원에서 개최된 제10차 유엔사막화방지당사국총회에서 의결된 사항을 이행하기 위한 후속조치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단은 아시아 지역의 몽골, 카자흐스탄, 미얀마와 아프리카 지역의 튀니지, 이디오피아 등에 직접 진출할 예정이다.
강호덕 교수는 "사업단은 국제사회에서 사막화 영향을 받고 있는 국가를 구제하고 유엔을 비롯한 국제기구와의 연대를 통해 점차 확산되고 있는 지구촌 사막화를 줄여나가기 위한 연구활동을 하고 전문가를 육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는 2006년부터 황사사막화방지연구소를 발족시키는 등 사막화와 관련된 연구활동을 다양하게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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