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토목공학부, ‘국가전략분야 인력양성 운영기관’ 선정
지방대학 최초, 6년간 1억8000만 원 지원 받아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2-04-25 17:48:17
충북대(총장 김승택) 토목공학부가 국토해양부와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국가전략분야 인력양성기관’으로 선정됐다.
25일 충북대 관계자는 “지방대학에서 최초로 선정된 경우이며 6년간 1억8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선정에 따라 충북대는 계약관리와 클레임 전문가를 양성하는 ‘해외건설 전문가 양성과정’(교육인원: 80명)을 개설, 오는 6월 8일부터 26주간 진행한다. 주 1회(6시간) 총 156시간의 이론・실무강의와 사례연구 등을 통해 국내 건설 전문인력의 사업관리 역량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책임을 맡게 된 박형근 교수는 “이번 사업은 해외건설 1000억 달러 시대와 해외건설 5대 강국진입을 위해 해외 건설 전문인력 공급기반을 확충하고 국내 업체들의 해외건설 수주・사업 수행 능력을 제고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유관기관들에게 해외건설에 대한 교육기회를 제공해 국가 경쟁력 강화, 해외건설사업관리 전문가・기술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건설리더를 양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 토목공학부는 2009년부터 국토해양부 ‘해외건설특성화 대학’으로 선정돼 학부과정의 해외 건설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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