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준선 안국약품 회장, 중앙대에 9년간 20억 원 기부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2-04-25 16:08:22


어준선 안국약품 회장이 중앙대(총장 안국신)에 경영경제관 건립기금・장학금으로 3억 원을 기부했다. 이로써 어 회장은 중앙대에 개인통산 20억 원을 기부, 단일 기부인으로는 최고 금액이다.

25일 중앙대에 따르면 어 회장은 지난 24일 기부금을 전달하고 “중앙대를 명문사학으로 발전시키고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인재양성을 위해 동문으로서 당연한 것” 이라며 “향후 기부는 중단 없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1961년 중앙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어준선 동문은 지난 2004년 2월 체육관건립기금 1000만 원을 시작으로 총 8회에 걸쳐 약 20억 원의 장학금・건축기금을 기부했다. 특히 2006년에는 대학원생의 연구능력 향상과 학업 증진을 위해 10억 원을 기부해 ‘안국 어준선 장학금’을 조성한 바 있다.

한편 어 회장은 대한약품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지내고 1996년에는 제 15대 국회의원직을 지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는 안국약품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중앙대 경영경제대학 동창회 명예회장직을 겸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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