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에 대학 첫 FTA연구소 생긴다”

FTA 이행 고민 ‘기업 돕자’ 발빠른 대학 처신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2-04-19 20:22:11

건국대(총장 김진규)가 자유무역협정(FTA) 확대에 따른 FTA 관련 학술연구 활성화와 국내 산업의 비지니스모델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대학 최초로 FTA 연구원을 개소한다.

건국대는 FTA 관련 현안 과제 중 FTA 이행과 관련한 연구를 위해 교내 연구기관으로 ‘스마트(SMART) FTA 연구원’을 설립하고 오는 24일 현판식과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건국대 관계자는 “FTA 정책의 중점이 협상에서 이행으로 전환하고 있는 시점에서 FTA 이행분야를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대학 연구 기관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FTA이행분야는 기업이 FTA를 활용하는 과정에서 경제주체들이 봉착하고 있는 많은 문제들 예를 들어 원산지, 지적재산권, 통관절차, 물류 등에 관한 연구를 통해 기업의 시장선점과 무역확대를 위한 비즈니스모델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국내외 유관기관, 정부기관, 대학, 유관단체들과 교류를 통해 연구 과제를 상호 발굴・해결하며 제도개선 등으로 이어지는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건국대 SMART FTA연구원(원장 송희영 교수)은 건국대 상경대학 국제무역학과와 미래대학 국제통상문화학부, 사회과학대학 경제학전공, 경영학전공의 관련 분야 전임교수 7명과 외부 연구원 15명이 참여한다. 특히 성윤갑 전 관세청장을 국제통상학부 석좌교수로 영입해 관련 연구 자문과 국내외 연구 네트워크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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