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제2·3의 정주영 신화 창조한다"
‘국내 대학 1호 정주영 창업캠퍼스’ 개원
정성민
jsm@dhnews.co.kr | 2012-04-06 13:27:47
‘최초’의 대학, 숭실대가 또 하나의 최초 역사를 썼다. ‘국내 대학 1호 정주영 창업캠퍼스’를 개원한 것. 정주영 창업캠퍼스는 청년 창업과 관련해 인큐베이팅과 멘토링,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제2·3의 정주영 신화를 창조하는 것’이 목표다. 취업의 새 돌파구로 창업이 각광받고 있고 정부 또한 창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는 점에서 숭실대의 정주영 창업캠퍼스는 우리나라 창업 교육과 문화의 새 지평을 열 것으로 전망된다.
최초의 ‘정주영 창업캠퍼스’, 숭실대에 개원
아산나눔재단은 그 첫 번째 파트너로 숭실대를 선택했다. 이는 숭실대가 지난 1996년부터 ‘정주영 창업론’ 강좌를 개설하고 15년 째 학생들에게 정주영 회장의 기업가 정신을 교육해왔기 때문이다.
정진홍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은 “아산 정주영 선생은 창조적 사고와 개척정신을 몸소 실천하신 분으로 앞으로 아산나눔재단은 우리 젊은이들이 이런 정신을 깊이 새겨 제2의 정주영 꿈을 통해 또 하나의 현대(現代) 신화를 창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면서 “중소기업청, 벤처기업협회, 벤처캐피탈협회 등 정부기관 및 유관단체와 적극 협력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청년창업의 요람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창업 적극 지원, 정주영 신화 ‘창조’
숭실대는 정주영 창업캠퍼스를 통해 청년창업의 ‘허브(Hub)’ 역할을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먼저 정주영 창업캠퍼스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정주영 창업캠퍼스 입주 건물인 창의관 준공식을 개최했고 정주영 창업캠퍼스를 전담·지휘할 특임부총장을 임명했다.
앞으로 숭실대는 △정주영 기업가정신 연구소 설치·운영 △창업계획서 경진대회 △예비 창업자를 위한 ‘Boot camp’ △성공 창업가 방문교육프로그램 △선도기술 창업교육프로그램 △정주영 기업가정신 교육프로그램 △창업자금 지원 △해외창업 기반 조성 등의 세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취업난 시대 새 대안으로 ‘각광’
김대근 총장은 “정주영 창업캠퍼스는 젊은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우리사회에 희망의 끈을 이어주는 중심센터가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아산나눔재단과 숭실대는 끊임없이 함께 연구하고 노력하면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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