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특허 포도주 나왔다"

무의도 포도 사용, 인천대 특허기술로 만든 '이솔라데 비노 이체'

한용수

hys@dhnews.co.kr | 2012-03-13 12:00:37

인천의 섬 무의도에서 생산되는 질 좋은 포도를 원료로, 인천대의 발효기술특허로 만든 포도주가 시판된다.


인천대 기술지주회사가 설립한 농업회사법인 (주)인천바이오(대표이사 이태수 인천대 생명과학부 교수)는 13일 전국 대학 최초로 발효기술특허를 이용한 포도주 '이솔라데 비노 이체(ISOLAD' VINO I' CHE)'를 제조 생산해 출고 및 시음 품평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도주는 무의도(중구 소재)의 질 좋은 포도를 원료로 인천대 생명과학부 이태수 교수와 박관화 전 인천대 교수가 주축이 돼 개발한 발효기술로 만들어졌다. 발효기술은 작년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획득했다.


포도주의 이름인 이솔라데 비노 이체는 에스파니아어로 '몸에 좋은 섬 포도주'라는 뜻과 함께 '인천대학교에서 만든 섬 포도주'라는 뜻을 동시에 가진 의미있는 상표다. 이날 출고에 앞서 작년 11월 국세청 제조허가와 지난 1월 상표등록 및 출고가격 신고를 마쳤다. 포도주 출고판매는 (주)인천바이오에서 직접 할 예정이다.


인천대 관계자는 "대학의 기술과 인천지역의 질 좋은 포도를 이용해 우리나라 국민들이 좋아하는 맛과 향의 포도주를 개발해 농가 소득증대와 대학의 수익증대를 통해 대학재정의 선순환 구조 확립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특히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 등 주요 국제 행사에서 지역의 대표적인 포도주를 공급하는 등 세계적 와인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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