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세계적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

연구부총장제 도입…서판길 교수 임명

정성민

jsm@dhnews.co.kr | 2012-02-24 10:53:53

UNIST(울산과기대, 총장 조무제)가 세계적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연구부총장제를 도입했다.

UNIST는 "오는 2030년 세계 10위권 이공계 특성화 대학으로 성장하고자 연구진흥 정책, 장·단기 연구전략, 연구 기획 기능 분리를 통한 영역별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12학년도부터 연구부총장직을 도입했다"면서 "연구부총장으로 현 기획연구처장인 서판길 교수를 임명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 연구부총장은 앞으로 연구기능 강화를 위해 연구 관련 업무 전반에서 총장을 보좌하고 체계적 연구 추진을 위한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UNIST는 이번 연구부총장제 도입에 따라 교학부총장과 함께 2명의 부총장을 두게 됐다.


서 연구부총장은 "UNIST가 세계적 연구중심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 연구몰입환경 조성을 위한 체계적인 전략 도출이 필요하다"며 "실질적인 융합·집단연구 활성화로 글로벌 연구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총장을 보좌하고 UNIST를 세계적 연구중심대학으로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 연구부총장은 한국학술진흥재단에서 지정한 '국가석학'으로 서울대를 졸업한 뒤 서울대에서 의학석사학위와 의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포스텍(포항공대)에서 연구처장과 전국대학연구처장협의회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0년 3월부터 현재까지 UNIST 기획연구처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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