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 대학원 석사1호 외국인 야나로카 스님
석사학위 논문,『유가사지론』 <성문지> 입출식념의 기원과 발전과정에 관한 연구'
김준환
kjh@dhnews.co.kr | 2012-02-15 11:24:13
금강대는 "오는 24일 야나로카 스님이 금강대 대학원에서 처음으로 석사 학위를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야나로카 스님의 석사학위 논문은 '『유가사지론』 <성문지> 입출식념의 기원과 발전과정에 관한 연구'로 국내에서 발표된 사례가 많지 않은 분야다.
금강대가 스리랑카 스님을 초청, 문화교류 일환으로 처음 한국에 온 야나로카 스님은 2003년 금강대 어학원에서 한국어를 공부하고 이듬해 바로 불교공부를 시작했다. 2008년 외국인으로서는 처음 금강대를 졸업한 야나로카 스님은 졸업과 동시에 금강대 대학원에 진학했다.
금강대 대학원 박사과정을 앞두고 있는 야나로카 스님은 "불교 텍스트를 여러 시각으로 보고 읽고 해석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티베트어, 산스크리트어, 팔리어와 같은 불교 고전어를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공부를 마치고 스리랑카로 돌아가면 한국 불교와 스리랑카 불교의 학술적 교류를 이끌어 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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