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한국교원대 구조개혁 본격 추진"

구조개혁 추진 위한 고등교육법 시행령·교육공무원임용령 개정

정성민

jsm@dhnews.co.kr | 2012-01-04 11:51:48

10개 교대와 한국교원대를 대상으로 한 구조개혁이 본격 추진된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이하 교과부)는 "10개 교대와 한국교원대(이하 '교원양성대학')의 구조개혁 방안을 심의하기 위한 '교원양성대학교발전위원회(이하 발전위원회)' 운영과 해당 대학의 총장 선출 방식 개선에 대한 내용을 담은 '고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및 '교육공무원임용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발전위원회는 지난 2011년 10월 교과부와 교원양성대학 간 체결된 구조개혁 양해각서(MOU) 이행과 관련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다. 교원양성대학 총장 11명, 교원양성대학 교수 대표 1명 및 졸업생 대표 1명, 시·도교육감 대표 1명, 교과부 장관이 위촉하는 위인 6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된다. 앞으로 발전위원회는 총장 공모제 도입, 우수교원 양성을 위한 특성화 교육과정 개발, 초등전문 박사과정 설치, 교원 글로벌화 추진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특히 구조개혁 MOU 체결에 따라 역량 있는 내·외부 인사가 총장이 될 수 있도록 2012년 4월 이후 임기가 만료되는 교원양성대학부터 기존 총장 직선제가 폐지되는 대신 총장 공모제가 도입된다. 이에 따라 발전위원회는 이 사안부터 우선 심의한다는 방침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1월 중 발전위원회를 구성해 첫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 선출과 발전위원회 운영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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