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한-아세안 사이버대' 단독 주관대학 선정
베트남 등 아세안 10개국에 '교육 한류' 열풍 기대
정윤서
jys@dhnews.co.kr | 2011-12-29 12:27:07
서울사이버대(www.iscu.ac.kr, 총장 이재웅)가 '한-아세안 사이버대' 단독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
29일 서울사이버대에 따르면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28일 서울사이버대를 한국을 대표해 한-아세안사이버대 설립 프로젝트 추진을 실질적으로 주도하는 주관대학으로 선정했다. 한-아세안 사이버대는 한국과 아세안(ASEAN, 동남아 국가연합) 10개국을 아우르는 사이버대다. 한국과 아세안 국가의 국민 누구나 온라인으로 강의를 수강하고 학점과 학위를 받을 수 있는 세계 최초의 국가 간 연합대학이다. 지난 2009년 개최된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합의됐으며 오는 2015년 설립을 앞두고 있다.
한-아세안사이버대 설립은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기 시작해 현재 한국이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4개국에 이러닝 기술, 방법 및 정책, 운영 콘텐츠 개발 등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단계에 있다. 서울사이버대는 한국의 주관대학으로 선정됨으로써 앞으로 4개국에 첨단 이러닝 노하우를 전수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재웅 서울사이버대 총장은 "이번 한-아세안 사이버대 프로젝트는 국내 이러닝 서비스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라면서 "한-아세안 사이버대 설립을 위해 서울사이버대의 10년간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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