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청소용역근로자들, 학교발전기금 50만 원 기부
가정 형편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지급
유진희
yjh@dhnews.co.kr | 2011-12-27 11:58:06
서원대(총장 성기서) 청소용역근로자들이 27일 서원대에 학교발전기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발전기금은 서원대 청소용역근로자 30명이 모아 마련한 것이다.
청소용역근로자 김석규 씨는 "넉넉하게 생활하는 것은 아니지만 몸담고 있는 학교의 발전을 위해 뜻을 모으게 됐다"고 말했다.
서원대 성기서 총장은 "청소근로자분들의 학교사랑과 소중한 정성에 깊이 감사드리며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서원대 교직원들이 기탁한 교내 장학기탁금은 총 3300만 원으로, 전액 학생 장학금으로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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