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영국 브리스톨대, "신경과학 분야 등서 교류키로"

6일 학술 및 연구 교류 협정 체결

한용수

hys@dhnews.co.kr | 2011-12-07 16:22:22

전남대학교(총장 김윤수)는 지난 6일 연구와 교육역량에서 세계 50위권을 다투는 영국 브리스톨대학교(The University of Bristol)와 학술 및 연구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브리스톨대학은 1909년 설립해 영국 대학으로는 매우 짧은 역사를 지녔지만, 학문 간 융복합이 뛰어나 10여 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단기간에 뛰어난 연구성과를 거두며 옥스퍼드, 케임브리지 대학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명문대다.


특히 브리스톨대학 내 의과학연구센터는 신경과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 수준을 자랑한다. 이에 따라 전남대는 이와 관련한 교류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남대는 브리스톨대학의 기초 연구 데이터를 토대로 다양하고 심도 있는 임상실험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 대학 연구진을 초청해 전남대 의과학 연구 수준을 세계 수준으로 높일 계획이다. 또 교수 및 학생, 연구진들의 교류와 연구 활성화를 위해 브리스톨대학 내에 전남대 의과학연구소 실험실 설치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브리스톨대학 측은 내년 7월 개최되는 '전남대 국제여름학교'에 교수 및 학생들을 파견하고, TESOL 과정을 수료한 대학원생을 전남대 강사로 파견하는 등 대학 간 폭넓은 교류에 힘쓰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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