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신천우 교수, 국내 최초 초고화질 CCTV 무선중계기 개발
지자체 활용 시 거액의 전송망 임대료 절감
나영주
na@dhnews.co.kr | 2011-12-06 10:31:46
경성대(총장 송수건) 정보통신공학과 신천우 교수팀이 기존 SD화질(TV화질)에서 나타나는 CCTV의 영상끊김 현상을 해소한 초고화질 'FULL HD급' 30프레임 속도의 CCTV 무선중계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6일 경성대에 따르면 신 교수팀이 이번에 개발한 초고화질 FULL HD급 CCTV용 무선 전송장치는 무선기술을 사용, 초당 전송속도가 300Mbps 이상이며 최대거리는 30Km 이상, CCTV 카메라영상 수십대분 이상을 동시에 전송할 수 있다. 또한 CCTV를 위해 반드시 필요했던 광케이블망 공사로 인해 소비되던 막대한 비용과 시간을 단축시키는 획기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신 교수는 이 기술의 보급을 위해 '쏘우웨이브'라는 벤처회사(www.sawwave.kr)를 설립, 지역대리점 구축과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에 앞서 신 교수는 이미 국내 대기업인 LS전선과 공동으로 해외 통신사업에 적용, 기술 검증과 동시에 신뢰성을 인증 받았으며 카자흐스탄 대통령 궁, 이라크 통신 재건사업에도 사용됐다.
신 교수는 "이번 무선망 기술은 기업들과 전국 지자체에서 CCTV의 활용을 위해 기간통신사들에게 전송망을 임대하기 위해 지불하는 엄청난 예산을 대폭 줄일 수 있는 혁신적인 신개발"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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