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뮤직바이러스 사업, 수혜 아동들의 재능기부 활동
2009년부터 지역사회 서비스투자사업의 일환
유진희
yjh@dhnews.co.kr | 2011-12-01 12:11:47
계명대(총장 신일희) 대구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단은 지난 11월 26일 '사랑으로 하나 되는 뮤직바이러스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번 재능기부활동은 상대적으로 음악교육의 기회가 적은 뮤직바이러스 사업의 수혜 아동들이 사회의 소외계층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뮤직바이러스 사업 수혜 아동 60여 명이 쓸쓸한 연말을 보내고 있는 장애우 등 소외계층을 위해 피아노 연주, 성악, 태권도, 발레, 플롯, 댄스, 난타, 쌍절곤 공연 등을 펼쳤다.
또 공연과는 별도로 레크리에이션활동을 통해 남산기독종합복지관의 장애우 40여 명과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뮤직바이러스 교육서비스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음악교육의 기회가 적은 아동들의 음악적 재능을 개발하고 정서를 순화할 목적으로 대구지역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주 1회 전문음악교육과 월 2회 정서함양지원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본 교육서비스는 음악을 전공한 석사 재학 혹은 석사학위 소지자들이 담당하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음악교육을 위해 1:1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인당 교육비용이 월 20만원 정도이지만 교육생 본인은 소득에 따라 2만원 정도만 부담하고 나머지는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다.
한편 계명대 대구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지원단은 지난 2009년 4월부터 보건복지부, 대구광역시, 남구, 달서구, 달성군의 재정지원을 받아 대구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인 뮤직바이러스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본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약 600명의 아동들이 서비스 혜택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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