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총장 인준 확정자, 경제학부 정갑영 교수

12월 재단 이사회에서 제17대 총장으로 선임

유진희

yjh@dhnews.co.kr | 2011-11-30 18:58:52

연세대(총장 김한중) 경제학부 정갑영 교수가 연세대 총장인준 확정자가 됐다.

30일 연세대에 따르면 이날 실시된 총장 인준 대상자 인준 투표 마감결과 교수 투표율 86.5%, 직원 투표율 56.6%를 기록한 가운데 찬성은 86.6%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정 인준 확정자는 다음달 중순 열릴 예정인 재단 이사회에서 제17대 총장으로 선임된다.


지난 14일 임시이사회에서 5명의 총장후보 가운데 프레젠테이션과 최종 면접심사 후 총장 인준 대상자로 선정된 정 인준 확정자는 지난 16일 신촌캠퍼스, 22일 의료원, 23일 원주캠퍼스, 24일 신촌캠퍼스 등을 돌며 직원과 교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비전과 학교발전계획 구상을 발표했다.


정 인준 확정자는 'Yonsei, where we make history'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섬김과 배려, 기독교 정신 그리고 연구생태계 활성화, 글로벌명문 아이비리그형 레지덴셜 컬리지, 자율과 융합의 국제캠퍼스 활성화, 글로벌 비전 실천, 안정과 재정기반 및 시스템 선진화 등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했다.


한편 지난 1971년 경제학과에 입학한 정 인준 확정자는 1981년 미국 펜실베니아대에서 석사학위를, 1985년 코넬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1986년부터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2006년 연세대 원주부총장을 역임했으며 2010년부터 현재까지 자유기업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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