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총장, '총장직선폐지' 수용 의지 표명

구성원들이 '총장직선폐지' 동의하지 않을 경우 총장직 사퇴

유진희

yjh@dhnews.co.kr | 2011-11-11 15:13:11

충북대 김승택 총장이 11일 대학 발전과 안정을 위해 '총장직선폐지'에 대한 수용 의사를 표명하고 구성원들이 이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총장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대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8일 개최된 '제2차 회의'에서 예정된 교육과학기술부의 '구조개혁컨설팅' 현장방문과 '총장직선제폐지안'을 수용해 이에 대한 구성원의 총의를 수렴할 것을 권고했다.


이에 충북대에 따르면 김승택 총장은 대학 발전의 대승적 차원에서 비상대책위원회 권고안을 수용할 뜻을 밝혔으며 총장직선제폐지가 구성원 총의에서 부결될 경우 총장직을 사퇴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대학본부측은 내부논의를 거쳐 구성원의 총의수렴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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