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동국대 강단에 선다"
오는 15일 '21세기 리더의 자격' 주제로 강연
정윤서
jys@dhnews.co.kr | 2011-11-08 11:26:08
박원순 서울시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대학 강단에 선다.
동국대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개설한 교양강좌 'Pride Dongguk 지성 콘서트'의 강연자로 박원순 서울시장이 오는 15일 강연한다"고 8일 밝혔다.
강연은 오후 4시 동국대 중강당에서 열리며 박 시장은 '21세기 리더의 자격'을 주제로 한국 사회를 이끌어 갈 대학생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갖춘 리더로서 사회 공헌의 중요성을 들려줄 계획이다. 또한 아름다운 재단, 아름다운 가게, 희망제작소 등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정립해 온 가치관에 대해 소개하고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한 해답을 학생들과 나눌 예정이다.
조상식 동국대 교양교육원장은 "시장 취임 후 바쁜 일정임에도 당선 전에 했던 강연 약속을 지켜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새로운 사회운동의 가능성을 보여준 리더십을 학생들과 공유함으로써 대학생들의 미래 비전을 설계하는데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의 'Pride Dongguk 지성콘서트' 강좌는 이번 가을학기부터 개설된 대형 교양강좌다. 사회 각계각층의 명사를 초청해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주제 아래 ▲대학생, 나를 탐색하다 ▲오감만족 ▲경계 넘나들기 ▲Smart&창의 4개 카테고리에 대한 강연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9월 20일 월호스님을 시작으로 김희옥 동국대 총장, 신경림 시인, 임권택 영화감독 등이 강연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시골의사 박경철 원장, 이제범 카카오톡 사장, 축구해설가 신문선 명지대 교수 등이 강연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동국대는 누구나 무료로 강연을 볼 수 있도록 영상강의를 사이트(http://ocw.dongguk.edu)에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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