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전남대학교병원에 헌혈증 160매 기증
대학 구성원 헌혈증 모으기 운동 전개…160매로 이웃사랑 실천
유진희
yjh@dhnews.co.kr | 2011-10-20 15:24:36
전남대(총장 김윤수) 보건진료소가 대학 내 교직원과 학생들이 기증한 헌혈증 160매를 전남대학교병원에 전달했다.
보건진료소는 헌혈을 통한 사랑나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대학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증 모으기 운동'을 전개, 그간 모아진 헌혈증 160매를 백혈병 및 소아암 환우의 치료를 위해 기증한 것.
대학 구성원 본인 및 가족들에게 응급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헌혈증으로 '가족사랑'을 보여줬던 전남대 구성원들은 이를 일상적인 캠페인으로 확대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한 졸업생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행사 소식을 접하고 그동안 본인이 모아뒀던 헌혈증 21매를 내놓았다.
보건진료소 관계자는 "당장에는 필요하지 않아도 기회 있을 때 헌혈하고 모아둔 헌혈증들을 모아 보다 큰 사랑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작은 실천 하나로 따뜻한 감동을 만드는 문화가 더욱 확대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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