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권상철 학생, '일본어·일본문화연수생' 선발
10월부터 1년간 3천만원 상당의 장학혜택
유진희
yjh@dhnews.co.kr | 2011-10-10 14:08:26
계명대(총장 신일희) 일본어문학과 권상철 학생이 2011년도 '일본어·일본문화연수생'으로 최종 선발됐다.
이로써 권상철 학생은 10월부터 일본 동경외국어대학에 1년간 재학하며 학비 면제, 왕복항공권, 매월 12만3천엔 장학금 지급 등 한화로 연간 3천만 원 상당의 장학혜택을 누리게 됐다.
'일본어·일본문화연수생 프로그램'은 일본 문부과학성이 일본어나 일본문화에 대한 지식을 활용해 일본과 각국의 상호 이해 증진, 우호관계 심화에 공헌할 수 있는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1979년 처음 시작됐으며 올해 총28명이 최종 선발됐다.
권상철 학생은 2009년 일본 동경 아오야마 가쿠인대학 교환학생 파견을 시작으로 2010년 주한일본국대사관 주최 한일교류말하기대회 특별상 수상, 2010년 YBM 주최 JPT 전국 대항전 우승, 일본어능력시험 JPT 960점, JLPT N1 등 빼어난 일본어 실력과 화려한 수상경력을 자랑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선발됐다.
또한 지난달 일본 공립국제교류장학재단에서 주최한 '제14회 일본 체험 콘테스트'에 선발돼 상금 30만엔을 수상하는 등 대학 입학 후 일본어 관련 각종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두각을 나타내왔다.
권상철 학생은 "최근 일본 체험 콘테스트에 선발된 데 이어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지는 일본 국비유학생으로도 선발돼 아주 기쁘다"며 "이 모든 결과는 학교에서 다양하게 제공하는 우수 교육프로그램의 도움이 컸으며 특히 각종 대회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하나하나 확인하고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신 지도교수님과 원어민교수님의 도움이 결정적이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주한일본국대사관이 추천하는 국비유학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일본어·일본문화연수생 프로그램'은 국내 대학 일본어, 일본문화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이며 만18세 이상 30세 미만인 자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선발과정은 각 대학에서 학생을 추천받아 필기시험, 서류심사,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하며 선발된 학생에게는 유학기간 1년 동안 학비 면제, 왕복항공료, 매월 일정액의 장학금 지급 등 장학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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