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 입학처장에게 듣는다] 울산대
대학저널
webmaster@dhnews.co.kr | 2011-10-07 16:22:17
“‘잘 가르치는 대학’ 선정 등 전국 명문대로 발돋움”
■국내외 대학 평가, 재정지원사업에서 ‘두각’
울산대는 대학경쟁력 강화에 힘입어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영국 QS의 2011년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국내 19위·아시아 106위에 올랐다. 또한 중앙일보와 리서치 앤 리서치가 조사한 2011년 대학고객만족도(UCSI) 조사에서 지방사립대학으로서는 POSTECH(1위), 한동대(14위)에 이어 세 번째(20위)로 만족도가 높았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원하는 교육역량강화사업에도 4년 연속 선정됐으며 지난해에는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인정받아 해마다 30억 원씩 향후 4년까지 모두 120억 원을 지원받는다. BK(두뇌한국)21사업에도 선정돼 학생 투자가 더욱 확대됐다.
이 밖에 △경향신문 조사, 지속가능대학 순위 전국 16위(2010) △취업률 전국 최우수(2006~2010) △SCI 논문 게재수 국내 8위․세계 272위(2007) △SCI 피인용지수 전국 1위(2007) △한국대학종합평가 ‘최우수대학’ 선정(2005) 등 성과를 일궜다.
■학부일류화사업·스마트 캠퍼스 구축, 최고의 교육 실현
울산대는 해당 학문 분야만큼은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다는 목표로 학부 일류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대상 학과는 조선, 화학 등 울산의 주요 산업과 관련된 기계공학부, 전기공학부, 조선해양공학부, 생명화학공학부다. 서울아산병원을 협력병원으로 하는 의학에서도 진행하고 있다. 일류화사업 학부(과)는 우수한 교육여건 확보와 함께 우수 신입생 유치, 높은 취업률 등 커다란 성과를 얻고 있다.
울산대는 시·공간 제약 없는 학습·학사 서비스로 스마트시대 교육혁명을 선도하기 위해 국내 최고의 스마트 캠퍼스를 구축했다. 이미 재학생과 교수, 직원, 조교 등 1만7000여 명의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태블릿PC인 아이패드2를 무상 지급했다. 해마다 입학하는 신입생에게도 무상 지급을 계속할 방침이다. 또한 예습과 복습이 가능한 강의지원시스템인 ‘UCLASS’를 개발하고 있다.
■국제학부 신설·국제관 개관, 글로벌 교육 강화
울산대는 세계화시대 글로벌 교육 강화를 위해 외국어문계열과 국제관계학, 글로벌경영학 등 관련 학문 분야를 2012학년도부터 융합해 국제학부로 통합 교육한다. 국제학부 자유전공은 2학년 진급 때 영어, 중국어, 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5개 외국어문학과 사회과학대학 국제관계학, 경영대학 글로벌경영학 등 7개 전공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울산대 국제학부는 해당 국가 언어와 문화는 물론, 국제관계학, 글로벌경영학 등 관련 학문을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데다 정부지원금까지 투자되기 때문에 새로운 명문 학부로 주목되고 있다. 효과적인 글로벌 교육을 위해 외국어만을 사용하는 글로벌라운지가 들어선 국제관이 지난해 9월 개관, 울산대의 글로벌 교육은 한층 강화됐다.
지방대학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된 서울 유명대학과의 ‘학생 맞교환 프로그램’도 울산대의 강점이다. 울산대는 현재 서울대를 비롯해 고려대, 국민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중앙대, 한국외국어대, 한양대 등 9개 대학과 협정을 맺고 1년 동안 학생을 교환해 학점을 서로 인정해 주고 있다. 울산대 학생들은 고려대의 원어강의, 국민대의 디자인교육 등 각 대학 특성화 교육에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울산대는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에게 학기당 100만 원의 생활비를 지원해주고 숙식 해결을 위해 서울 서대문구 냉천동에 지하 1층·지상 5층 140명 수용 규모의 기숙형 숙소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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