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국어교육과 신설
오는 12월 정시모집부터 신입생 선발 예정
유진희
yjh@dhnews.co.kr | 2011-10-07 10:41:37
안동대(총장 정형진)는 오는 12월 정시 모집부터 국어교육과 신입생을 선발한다.
안동대는 "2012학년도 교원양성기관 승인 신청 결과, '사범대학 국어교육과'에 대한 신설 확정을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통보받았다"고 7일 밝혔다.
국어교육과의 입학정원은 총 15명으로 안동대는 향후 4명의 전임교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국어교육과를 졸업하면 중등학교 2급 정교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안동대 관계자는 "장기적인 교사 수급 전망에 따라 교사 모집인원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중·고등학교 교육과정 개정으로 주요교과인 국어, 영어, 수학 과목 교사는 수요가 감소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또한 경북도청과 교육청의 안동 이전에 따라 각종 교원연수, 교과연구회 등 도청 소재지의 국립 사범대학으로서의 위상 제고를 위해서는 주요 교과인 국어교육과 설치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대는 지난 1947년 안동사범학교로 출발해 1965년 안동교육대학으로 전환했고 약 2만 명의 초등교사를 배출했다. 그 후 안동대는 1980년에 영어교육과, 수학교육과 2개 학과 설치를 통해 중등교사 양성기관으로 탈바꿈했다. 현재는 영어교육과, 수학교육과, 윤리교육과, 정보과학교육과, 정보전자공학교육과, 기계교육과, 교육공학과 등 7개 학과의 사범대학으로 발전했으며 2011학년도 국공립 사범대 임용고시 합격률이 최대 12배 이상 차이가 나는 가운데, 합격률 25.7%로 전국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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