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김보현·실비아 올드 미술관 개관식 성료
나영주
na@dhnews.co.kr | 2011-09-29 18:14:09
조선대의 설립역사와 함께 해온 김보현 화백과 그의 부인 실비아 올드 여사의 작품 세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김보현·실비아 올드 미술관 개관식이 29일 조선대 본관 1층 현관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보현 화백을 비롯해 전호종 조선대 총장, 김용억 조선대 법인 이사, 신흥수 조선대 총동창회장, 이병훈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장, 황영성 광주시립미술관장, 김양균 전 헌법재판관 등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미술관 설립 경과보고, 전호종 총장 환영사, 김영태 화백·신흥수 총동창회장·황영성 광주시립미술관장·이병훈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장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개관 부대행사로 '김보현 화백의 미술세계'를 주제로 한 학술대회가 조선대 본관 2104 강의실에서 열렸다.
전호종 총장은 "지난 2000년 김보현 화백과 김보현·실비아 올드 미술관을 건립해 예향 광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명소로 가꾸자 했던 약속과 꿈이 이뤄져 기쁘다"면서 "대학 구성원과 광주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문화캠퍼스 조성의 일환으로 개관한 김보현·실비아 올드 미술관을 통해 김보현 화백의 화업을 기리고 계승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보현 화백은 1917년 경남 창녕에서 태어나 동경 태평양미술학교에서 수학한 뒤 1946년 조선대 예술학과를 창립한 첫 전임교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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