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김하진 씨, '한전전력연구원 공모전' 대상 수상

전력피크 해소 위한 아이디어 제안

나영주

na@dhnews.co.kr | 2011-09-29 18:00:11

▶김하진(우측) 씨가 장재원 전력연구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아대 전기공학과 3학년 김하진 씨가 한국전력공사(KEPCO) 전력연구원이 주최한 '제4회 한전전력연구원 대학생 전력기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9일 동아대에 따르면 전력연구원은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28일까지 응모주제를 신기술, 응용기술, 융복합 기술, 전력산업 비즈니스모델로 나눠 국내 대학(원) 관련 학과 학생들에게 아이디어 기획서를 접수했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5개 팀은 지난 23일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전력연구원에서 최종발표회를 가졌다. 최종발표회에는 12개 대학, 15개 팀이 참가했다.


대상을 수상한 김 씨는 'When I charge my phone?'를 주제로 전력피크를 해소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즉 김 씨는 국책 사업의 하나인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 사업에서 가전제품과 네트워킹을 통해 전력사용을 최적화하고 소비자에게 실시간 전기요금 정보를 제공하는 전력관리장치인 스마트 미터(Smart meter) 보급에 앞서, 사용자가 시간대별 요금을 알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전력 인식을 개선하고자 했다.


김 씨는 "전기를 사용하는 것은 사람인만큼 전력에 대한 사람의 인식이 우선적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에 이런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됐다"면서 "공모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여러 조언과 많은 도움을 주신 이권순 전기공학과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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