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국감 19일부터 본격 돌입"
교과부 시작으로 10월 7일까지 진행
정성민
jsm@dhnews.co.kr | 2011-09-19 11:10:54
2011년도 국정감사(이하 국감)가 19일부터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간다.
교육 및 과학기술 분야 담당인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이하 교과위)는 이날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7일까지 감사를 진행한다.
대학 관련 주요 일정은 19일과 20일 교과부, 22일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평생교육진흥원·한국교육학술정보원·한국사학진흥재단·한국장학재단·한국교직원공제회·한국대학교육협의회·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27일 충북대·충남대·강원대, 29일 전북대·제주대·경북대, 30일 전남대·부산대·경상대 등이다.
올해에도 연일 핫이슈들이 국감 현장을 달굴 전망이다. 특히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국감은 교과위 소속 의원들에게도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 국감을 통해 우호적인 여론을 조성해야 내년 총선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앞서 오는 10월 26일에는 서울시장을 포함해 재보선이 실시된다. 이에 따라 이번 국감이 재보선의 전초전이 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또한 이번 교과위의 국감이 매년 거듭된 파행의 늪에서 벗어날 지도 주목된다. 교과위는 공정택 전 교육감, 정운찬 전 총리 등이 여·야간 대립 요소로 작용하면서 그동안 파행 국감을 겪어왔다.
본격적인 막을 올린 2011 국감. 대학가와 교육계의 이목이 집중된 상황에서 여·야가 정치적 갈등, 파행 국감, 이벤트성 국감 등을 벗어나 대학과 교육 발전에 기여할 생산적인 결과물들을 도출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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