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장공도서관, 'ISSR 도서관 어워드' 수상

220여 권 도서도 기증받아..과학·종교분야 연구기관 발돋움

정윤서

jys@dhnews.co.kr | 2011-09-07 14:30:26

한신대(총장 채수일) 신학대학원 장공도서관이 과학·종교분야 연구기관으로 발돋움한다.


7일 한신대에 따르면 장공도서관은 최근 '국제과학종교협회'(ISSR·International Society for Science and Religion)로부터 'ISSR 도서관 어워드'(ISSR Library Award)를 수상한 것은 물론 220여 권의 도서도 기증받게 됐다.


국제과학종교협회는 활발한 과학과 종교 분야 학술 교류를 위해 만들어진 단체로 2002년 영국에서 창설됐다. 2007년부터 북미와 서유럽을 제외한 국가를 대상으로 과학과 종교분야에서 학술활동이 활발하고 우수한 도서관 시설을 갖춘 150개 기관을 선발, 시상과 함께 과학과 종교분야 우수학술 도서를 지원해 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심사 기준은 △도서관의 장서량·기반시설·도서관 이용 교수 및 학생 수 △과학과 종교분야 연구 저작물 생산 △적극적인 기관의 지원(과학과 종교분야 강좌개설, 재정적 지원) △ISSR Library 도서의 구체적인 활용계획 등으로 한신대 장공도서관은 '21세기 현대문명과 과학에 대한 신학적 성찰'에 대한 연구와 지원 활동을 인정받아 'ISSR 도서관 어워드'를 받았다.


강성영 장공도서관 관장은 "국제과학종교협회로부터 받게 되는 도서는 '과학과 종교(ISSR Library)' 코너를 만들어 비치할 예정"이라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과학과 종교에 관한 대화와 협력 그리고 세계적 수준의 과학과 종교분야에 대한 논의 참여를 위해 다양한 계획들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신대 신학대학원은 앞으로 과학과 종교분야 세미나, 국제 심포지엄, '과학과 신학'을 주제로 한 연구서평 수상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존 템플턴 재단, 과학과 종교 학회, 북미 및 유럽의 여러 신학대학 또는 연구소와 긴밀한 협력을 유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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