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소외계층 입시 전형료 감면
일정 성적이상 학생 매월 10만원 학업장려금 등 장학금확대
유진희
yjh@dhnews.co.kr | 2011-09-05 11:00:24
호남대(총장 서강석)는 소외계층의 부담을 완화시켜 주기 위해 오는 8일부터 시작되는 2012학년도 수시1차 일부 전형에서 전형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농어촌학생 전형 지원자에 한해 전형료를 전액 감면해 주게 된다.
호남대는 아울러 이들에 대한 사회배려장학금을 확대하는 등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기초수급자에 해당되는 학생이 학교장학금과 정부장학금을 받게 될 경우 등록금 전액면제가 가능해 등록금 부담 없이 면학에 정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수능 성적과 학생부 성적에 따라 4년간 등록금 전액면제에서부터 성적에 따라 일정금액의 장학금을 지급할 뿐만 아니라 성적장학금을 받지 못한 학생들의 가정 형편을 고려해 학과장 추천장학금을 지급한다.
정원외 전형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전형, 농어촌학생전형, 전문계고교출신자전형에 합격해 수능 성적 3개영역의 백분위 점수가 300점 만점에 150점 이상일 경우에는 인원에 관계없이 학기 중 매월 10만원씩의 학업장려금도 지급된다.
일반학생전형 합격자의 경우도 수능성적 3개 영역의 백분위 점수가 180점이고 입학성적이 학과 입학정원의 5% 안에 들 경우 매월 10만원 씩의 학업장려금이 지급된다.
이 밖에 토익이나 토플, 일본어, 중국어 관련 어학성적을 기준으로 하는 국제화장학금과 각종 경시경영대회 입상자를 위한 대회입상자장학금, 만학도와 주부에게 지급하는 특별장학금 등 다양하고 폭넓은 장학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호남대는 이번 수시1차에서 전체 입학정원의 64%인 1천210명을 모집하며 정원외 전형인 농어촌학생전형, 전문계고교출신자전형, 기회균등전형으로 169명을 모집하는 등 모두 1천379명을 모집한다.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 성적 80%와 면접 성적 20%를 반영하며, 유아교육학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를 제외한 일반학과의 경우에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모든 학과에서 오는 28일 면접을 실시하며 10월7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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