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이재창 명예교수, 국제통계기구 신임회장 취임

"통계 각 분야 젊은이들 진출 돕는 프로그램에 전력"

정윤서

jys@dhnews.co.kr | 2011-09-02 14:12:04

고려대 이재창 명예교수(통계학과·사진)가 최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개최된 '제58차 세계통계대회(WSC)'에서 국제통계기구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이 회장은 "개발도상국의 통계역량 배양을 위한 지원을 약속하고 특히 통계 각 분야의 젊은이들의 진출을 돕는 프로그램에 전력하겠다"면서 "통계생산 전문인이 정부나 권력기관으로부터 부당한 압력을 받는 일은 공정한 통계생산을 저해하고 통계의 신뢰를 실추시키는 것으로 전 세계 통계인의 이름으로 단호하게 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26년 전에 창립된 국제통계기구(ISI, International Statistical Institute)는 네덜란드 헤이그에 본부를 두고 있다. 7개 학회 외 25개 각종 위원회로 구성돼 있으며 선출회원 2000여 명을 포함, 5000명이 넘는 회원을 가진 국제 최고의 통계모임이다. '제58차 세계통계대회'에는 전 세계 113개국, 2500여 명의 통계학자, 각 국의 통계청장, UN 등 국제기구의 통계수장, 기업 통계전문가들이 참석해 학술대회와 총회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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