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브랜드 대학] 공무원사관학교 동양대학교
한용수
hys@dhnews.co.kr | 2011-09-08 12:01:55
행정고시, 6급 견습직원 등 150여명 공무원 합격
코레일, 서울메트로 등 공사 합격자도 다수 배출
공무원사관학교와 다양한 분야를 연계 ‘진화 중’
‘공무원사관학교’로 잘 알려진 동양대가 그동안 검증된 공직 교육 시스템을 전체 학과로 확대하고 있어 대학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동양대 공무원사관학교는 다른 대학교의 고시원과는 달리 전체 학과를 대상으로 공무원 양성이라는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행정고시를 비롯한 고시반은 물론이고, 경찰간부후보생, 7·9급 행정직, 기술직, 군무원 그리고 철도공사까지 공직(公職)에 진출하기 위한 대한민국의 모든 고시(考試)의 합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제로 공무원사관학교가 개교한 이래 6년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행정고시, 6급 견습직원 등 150여명의 공무원 합격자를 배출했다.
동양대의 대표 브랜드인 공무원사관학교는 진화 중이다. 공무원 관련 직종에 합격생을 꾸준히 배출하며 입소문을 많이 탔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다양한 틈새시장 진출에 주력하고 있다. 공무원 하면 흔히 떠올리는 일반공무원 외의 여러 공무원·준공무원 직렬을 집중 공략, 학생들의 공직 진출에 팔을 걷어붙였다. 우선 공무원사관학교 자체가 여러 반으로 나뉘어 각종 고시와 경찰직 공무원, 일반공무원까지 넓은 범위를 커버한다. 여기에 동양대가 일찌감치 특성화에 성공한 단과대학 철도대학과 국방기술대학이 있다. 각각 철도공무원과 군무원 배출에 힘쓴 결과 코레일과 서울메트로 등 공사에도 다수 합격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계속 블루오션을 찾아나서 학교 전체가 취업중심대학으로 변화하는 모양새다. 검증된 공무원사관학교 시스템을 전 학과 학생들의 취업 지원으로 확대했다. 지난해는 디자인계열 특성화에 나서 이 분야 공무원 채용을 대비한 데 이어 올해는 정부의 복지공무원 증원 방침과 맞물려 사회복지학과를 활용한 공무원 육성에 힘 쏟고 있다. 이와 함께 학과를 신설, 보건의료행정과 철도 관련 세부 분야 공무원 양성에 나서 전망이 밝다.
교차지원은 허용되지만 복수지원은 불가능하다. 고교 재학 시의 계열에 관계없이 교차지원은 가능하다. 단 전문계고 졸업자전형은 예외다. 또 수시 1차 모집단위간 복수지원은 금지된다. 수시 1차에 합격할 경우 정시모집이나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수시 1차 원서 접수는 9월 8일부터 23일까지로, 창구·우편·인터넷 접수 모두 가능하다. 창구·우편 접수는 동양대 입학처를 통해, 인터넷 접수는 유웨이나 진학사를 통해 해야 한다. 수시모집 관련 세부 문의는 동양대 입학홈페이지(ipsi.dyu.ac.kr)를 참조하면 된다.
동양대는 수시모집 합격생에게도 수능성적으로 장학금을 준다. 수능성적에 따라 수여되는 장학 혜택 ‘수능성적우수장학금’이 있다. 수시에 합격하더라도 수능을 잘 준비하면 장학금까지 받는 기회가 생긴다. 언어·수리·외국어영역 중 우수 2개 평균등급이 1등급이면 4년간 수업료 전액 면제, 1개 등급이 1등급이면 반액 면제가 된다. 2·3등급 이내일 때도 각각 3년간 또는 2년간 전액, 반액, 면제 등 차등적으로 장학금이 주어진다.
‘공무원양성특별장학제도’는 동양대만의 맞춤형 장학제도로 손꼽힌다. 공무원사관학교 입교 시 여타 장학금과 별도로 추가 지급된다. 기술·행정·외무고시반과 직렬별 준고시반(7급 및 경찰간부), 일반공무원 및 국가고시 준비반 등에 장학입교생과 정규 입교생에게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공무원사관학교 생활관비 전액 면제부터 숙식비와 별도 생활비 지급을 비롯해 방학 중 협약학원 교육비까지 지원해준다.
이외에도 입학성적우수장학금, 고교성적우수장학금, 재능보유자장학금, (준)공무원장학금, 학부(과)특성화장학금, 글로벌인재장학금 등 장학 혜택의 기회가 열려있다. 수시모집 총점이나 고교 성적, 고교시절 입상 실적, 교직원·공무원·직업군인·군무원·철도 및 지하철공사에 재직 중인 자의 배우자 및 직계자녀에게도 다양한 기준에 의해 장학금이 주어지는 등 혜택의 폭이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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