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여ROTC 전국 '3위'

8명 선발... 경상지역에서는 '최다'

나영주

na@dhnews.co.kr | 2011-08-26 13:46:05

대구가톨릭대(총장 소병욱)가 여성 학군사관(ROTC) 후보생 선발에서 전국 '3위', 경상지역 '1위'를 차지해 여성 ROTC 분야에서도 명문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대구가톨릭대(총장 소병욱)는 "학생중앙군사학교에 따르면 체육교육과 2학년 이성민 씨 등 대구가톨릭대 여학생 8명이 서류와 필기시험, 면접 및 체력검정, 신원조회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면서 "이는 전국 64개 대학 가운데 3번째로 많으며 경상지역에서는 가장 많은 인원"이라고 26일 밝혔다.


학생중앙군사학교는 여성 ROTC 확대 차원에서 권역별 자유경쟁을 통해 서울, 경기·인천, 강원, 충청, 전라, 경상 등 6개 지역에서 총 160명을 선발했다. 39명이 배정된 경상지역에서는 대구가톨릭대 8명, 경북대 4명, 계명대 4명, 대구대 3명, 동양대 2명, 동국대 경주캠퍼스 2명, 경남대 3명, 경상대 2명, 부경대 2명, 부산대 1명 등이 최종 선발됐다. 특히 대구가톨릭대는 대전대 11명, 한남대 9명에 이어 조선대와 함께 전국에서 3번째로 많은 8명이 선발됐다.


대구가톨릭대 관계자는 "선발된 여성 학군후보생은 2012년 학생군사교육단에 입단해 기존 남성 학군사관 후보생과 함께 훈련을 받으며 2014년 3월 소위로 임관한다"면서 "여학생들이 학군사관 후보생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은 취업경쟁이 아주 치열한 상황에서 직업군인으로서 안정된 직장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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