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홈페이지, 장애인 웹 접근성 개선

한용수

hys@dhnews.co.kr | 2011-08-18 16:12:34

서울대(총장 오연천)가 대학 홈페이지(www.snu.ac.kr)의 장애인 웹 접근성(web accessibility)을 개선했다.


서울대는 올해 1월부터 홈페이지의 장애인 웹 접근성 확보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지난 4월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발맞추어 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대는 사업 완료 이후 사용자 테스트와 디자인 개편 등을 보완해 지난 7월 1일 새로운 디자인의 홈페이지를 오픈했으며, 7월에는 장애인인권포럼으로부터 웹 접근성 인증마크도 획득했다.


이에 따라 마우스 이용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키보드의 '탭' 키 만으로 서울대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사진이나 이미지에도 설명을 넣어 시각 장애인들이 음성을 통해 홈페이지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


서울대 관계자는 "향후 영문 홈페이지와 단과대학, 연구소 등 학내 기관 홈페이지의 웹 접근성 확보 사업도 벌일 예정"이라며 "국립대로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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