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대 도예전공 학생들, 전국대회서 '두각'

'제13회 전국대학생 물레성형 경진대회'서 대상, 단체상 등 독차지

한용수

hys@dhnews.co.kr | 2011-08-11 18:26:04


여주대 도예전공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전국 규모 경진대회에서 상을 휩쓸어 기량을 과시했다.

여주대는 지난 5일 전남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에서 열린 제13회 전국 대학생 물레성형 경진대회에서 종합우승(단체상)을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개인상 수상자는 지난 2월 여주대 도자문화예술과(생활도예전공)를 졸업한 정학용·전상우·오태숙 씨로 각각 대상(전남도지사상), 우수상(강진군수상), 여자부 금상을 차지했다.


또 생활도예전공 재학생인 박선영 씨가 동상을 받았고, 5명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총 9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4년제 대학과 2년제 19개 대학 도예전공 학생 1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으며, 참가자들은 물레를 이용해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면서 서로의 실력을 겨뤘다.


안병진 교수(도자문화예술과 생활도예전공)는 "무더운 날씨에 열심히 해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대회 참가와 연습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준 대학 관계자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대회 기간 중 숭례문 복원사업과 관련해 전남 장흥에 위치한 복원기와 현장과 구림도기박물관을 견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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