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학년도 수시모집]서울시립대

대학저널

webmaster@dhnews.co.kr | 2011-08-04 14:51:39



“서울의 대학에서 세계의 대학으로”

서울시립대가 2000년대 들어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2003년 이후 7년간 대학 예산과 시설은 2배 수준으로 확대됐고 해외교류대학 수는 100여 개 증가했다. 질적인 면에서도 국내 최초 건축학교육 인증을 비롯해 공학교육 및 경영학교육 인증 획득, 법학전문대학원 인가, 대학 국제화 본격 추진 등 많은 발전을 이뤄냈다. 또한 서울시립대는 6년 연속 특성화 우수대학 선정, 3년 연속 교육역량강화사업 선정, 2단계 BK21사업 14개 과제 선정, 인문한국사업 선정,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잘 가르치는 대학) 선정에 이르기까지 각종 정부의 교육과 연구 지원 사업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대한민국 수도이자 세계적 도시인 서울특별시가 설립·운영하는 서울시립대, 이제는 서울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위상과 명성을 갖추게 됐다.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는 서울시립대
서울시립대는 지난 7년간 외부연구비를 4000억 원 이상 유치했고 1600억 원의 대규모 국책 다년 연구과제를 확보했다. 현재 교수 1인당 연간 연구비 수주액은 국내 최고 수준인 1억5000만 원이다.
시설 또한 캠퍼스 중장기 발전계획(캠퍼스 마스터플랜 2018)을 수립, 오랜 염원이던 기숙사를 개관했으며 정보기술관, 법학관 등을 준공했다. 현재 종합교육연구동 건립, 운동장 개발, 국제학사 건립, 신본관 건립, 중앙로 개발 등 대대적인 개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정문 개축, 학교 앞 상징조형물 설치, 학교 입구 환경개선사업 등도 잘 마무리돼 서울시립대는 새로운 캠퍼스의 위용을 갖췄다. 발전기금으로 강원도 춘천시 강촌에 14만평의 부지를 구입, 서울시립대 최초의 수련원을 건립·운영하고 있다.

특성화 분야, 도시과학·세무학‘최고’
서울시립대의 특성화 및 비교우위분야는 도시과학과 세무학이다. 서울시립대는 대학 특성화를 통한 비교우위 전략으로 지난 15년간 크게 발전한 것은 물론 강소대학의 이미지를 굳혀왔다. 지난 2월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의 대학공시자료를 바탕으로 한 대학경쟁력 평가에서 전국 4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서울특별시가 설립?운영하는 대학인 서울시립대는 도시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990년대 중반부터 도시과학 분야로의 대학 특성화를 꾸준히 추진해 왔다. 도시과학 특성화로 서울시립대는 2003년부터 2008년까지 6년 연속 교과부로부터 특성화 우수대학으로 선정됐고 2007년에는 국내 최초로 건축학 교육 국제인증을 최우수등급으로 획득했다. 현재 서울시립대는 도시과학 분야에서 교육역량강화사업, BK21사업, 중점연구소 사업, 특성화 대학원 지원사업 등을 통해 교육과 연구 역량을 더욱 강화시켜나가고 있다.

서울시립대의 또 다른 대학 특성화 분야는 세무학이다. 서울시립대는 국내 최초로 4년제 세무학과를 만들었고 현재는 세무전문대학원과 조세재정연구소까지 갖춘 국내 최고, 최대의 세무학 교육·연구의 산실이 되고 있다. 작년 개원한 법학전문대학원의 특성화분야도 조세법이다.

커뮤니케이션·업무수행·글로벌 역량 갖춘 인재 양성
서울시립대는 커뮤니케이션(의사소통) 역량, 업무수행 역량, 글로벌 역량을 고루 갖춘 우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커뮤니케이션 역량 제고를 위해서는 ‘글쓰기’ 과목과 ‘발표 및 토론’ 과목을 1학년 필수로 지정, 소규모 클래스로 우리말과 글로 소통하고 토론하는 능력을 키우도록 하고 있다. 또한 영어교육을 1학년부터 졸업 시까지 크게 강화, 영어가 일정 수준이 되지 못할 경우 졸업을 못하는 영어졸업인증제를 실시하고 있다. 업무수행역량 제고를 위해서는 전공교육을 국제적 수준으로 강화한 것이 특징. 이에 따라 서울시립대 학생들은 모두 복수전공을 하거나 아니면 심화전공을 해야 한다. 또한 서울시립대는 교환학생 및 복수학위 프로그램, 해외테마여행인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 해외어학연수, 글로벌 인턴십, 선진도시탐방, 해외봉사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국가고시 합격률, 전국‘최상위권’
서울시립대는 학생 정원 대비 국가고시 합격률이 전국 최상위권이다. 세무사 합격자 수는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고 공인회계사 합격률도 학생 수 대비 전국 5위(2009년 합격자수 전국 9위)다. 최근 10년간(1998~2007) 사법시험 합격자 수는 전체 순위 14위, 입학정원 대비 합격자 비율은 전국 7위다. 행정고시, 기술고시, 입법고시 등에서도 매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환경 분야 기술고시의 경우 ‘서울시립대 마피아’란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합격자가 많다.
또한 서울시립대는 취업박람회, 학년별·수준별 취업대비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고 특히 내년부터는 모든 3학년 학생에 대해 ‘진로상담’ 교과목을 필수로 할 방침이다.

▲최원석 서울시립대 입학관리본부장
서울시립대학교는 201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803명, 정시모집에서 1,092명(정원외 포함)을 모집한다. 수시1차에는 입학사정관제 전형인 UOS포텐셜 특별전형을 비롯해 전국고교우수인재(논술형, 252명), 베세토니안(어학특기자, 45명), 글로벌리더(심층면접, 68명), 서울핵심인재(학생부형, 275명) 전형을 실시하며 수시2차에는 유니버시안(학생부형, 88명) 특별전형을 실시한다. 2012학년도 입학전형의 가장 큰 특징은 수시1차의 전국고교우수인재 전형에서 1단계 학생부 배수 제한 폐지로 인한 논술 응시기회 확대를 들 수 있다. 본 전형에서는 논술우선선발제도를 도입하여 모집인원의 40%를 논술 80% + 학생부 20%로 선발한다. 단 수능 최저조건이 적용된다. 입학사정관제 전형인 UOS포텐셜 특별전형은 전년도 기초학문 분야에서만 모집하였지만 올해는 기초학문탐구인재, 미래선도인재, 도시과학특성화인재의 3개 분야로 나누어 선발하며 분야별 특성에 맞는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수시1차의 전국고교우수인재 전형의 논술 출제경향은 전년도와 크게 변하지 않을 예정이지만 영어 지문이 새롭게 도입된다. 인문계열에서는 논리적 사고력과 논증적 글쓰기 능력을 자연계열에서는 수학 전반에 관한 계산능력, 이해능력, 추론능력, 문제해결능력과 자연현상의 이해와 서술 능력, 과학적 지식의 추론 능력 등을 테스트하기 위한 문제를 출제할 예정이다. 다만 논술고사 시간을 전년도 3시간에서 2시간으로 변경할 예정이며, 인문계열에서는 요약문제, 도표·차트·도형 해석문제, 입론문제가 주어지며 자연계열에서는 수학 2문제는 공통으로 풀고 물리, 화학, 생물 중 각 1문제씩 선택해서 풀 수 있도록 하여 자연계 논술 응시생의 부담을 최소화 하였다.

글로벌리더 전형은 1단계에서 일반고와 특목고를 구분하여 3배수씩 학생부와 서류로써 평가하는데 서류평가에 인문계열은 공인어학성적과 고교재학 중 간부활동(학생회 또는 학급) 실적이 반영되며 자연계열은 올림피아드 수상실적과 고교재학 중 간부활동(학생회 또는 학급) 실적이 반영된다. 글로벌리더 전형의 2단계 심층면접은 응시자에게 30분의 면접 준비시간과 15분 내외의 면접 시간이 주어지며 고등학교 교과과정 수준에서 계열별 공통문제를 출제한다. 주로 전공적성 및 전공수학능력 등 학생부로 파악하기 어려운 논리력과 판단력, 창의력 및 응용력 등을 평가하는데 인문계열의 경우 영어지문에 대해 영어로 답변해도 되고 우리말로 답변해도 되며, 자연계열은 수학 및 과학적 사고력을 측정하는 주관식 문제를 풀이하는 과정을 면접관 앞에서 발표하는 형식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수능 이후에는 학생부 영어, 수학교과만 반영하는 유니버시안 특별전형이 실시되며 수능최저조건 또한 수리와 외국어 영역만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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