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멘 삼 안 캄보디아 부총리에게 명예박사학위 수여

대한민국과 캄보디아 간 교류 및 관계 발전 기여 공로

유진희

yjh@dhnews.co.kr | 2011-07-27 10:00:09


계명대(총장 신일희)는 26일 계명대 의양관 운제실에서 멘 삼 안 캄보디아 부총리에게 명예사회학 박사학위를 수여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내외 귀빈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에서는 이병찬 계명대 대학원장의 개식선언과 공적소개, 신일희 계명대 총장의 명예박사 학위증서 수여 및 수여사, 멘 삼 안 부총리의 답사,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의 축사, 이화영·하석배 계명대 교수의 축가(피아노 이성원 교수) 등이 진행됐. 이병찬 대학원장은 "멘 삼 안 부총리는 1970년 캄보디아군에 입대해 왕립캄보디아군의 최고위직인 4성 장군에 이르렀다"면서 "현재 캄보디아 국회의원으로서 캄보디아 왕립정부의 부총리직을 수행하며 캄보디아 역사상 가장 탁월한 리더십을 갖춘 최고의 여성지도자로 평가받고 있다"며 주요 공적을 소개했다.


계명대 신일희 총장은 수여사를 통해 "캄보디아 최고 여성지도자로 평가받으며 대한민국과 캄보디아 양국 간 교류와 관계발전에 크게 기여한 멘 삼 안 부총리께 명예사회학 박사학위를 수여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에 멘 삼 안 부총리는 "계명대 가족의 한 사람으로 계명대, 대구시, 경상북도의 발전은 물론 더 나아가 대한민국과 캄보디아 양국 간 우정과 유대가 더욱 공고히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멘 삼 안 부총리는 지난 1991년부터 현재까지는 국회의원을, 2008년부터 현재까지는 캄보디아군 대장(4성 장군), 캄보디아 왕립정부 상임부총리로 재임하고 있다. 2000년 캄보디아 왕국 모하시리밧 메달, 2001년 캄보디아 왕국 티바딘 메달, 2002년 캄보디아 왕국 모하세나 메달 등을 수상했으며 2010년 UN WHO 금연공로상과 캄보디아 왕국 체아토파카 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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