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대 오케스트라, 찾아가는 음악회

도서, 벽지, 농어촌 지역에 직접 찾아가 연주회 열어

유진희

yjh@dhnews.co.kr | 2011-07-19 15:58:40

광주교대(총장 박남기) 오케스트라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여수 돌산초등학교와 돌산중학교에서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에는 오케스트라 단장인 주대창 교수와 단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초등학생들에게 오케스트라의 악기를 직접 만져보고 시연해보는 체험프로그램을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도서, 벽지, 농어촌 지역에 거주해 문화 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여건에서 생활하고 있는 학생들과 주민들을 위해 광주교대 오케스트라가 직접 찾아가는 음악 봉사의 일환으로 열렸다.


광주교대 오케스트라는 지난 2005년부터 고흥 거금도의 관내학교, 여수 동백 초등학교, 장흥 안양초등학교 등 매년 학생들의 방학기간을 활용해 도서, 벽지, 농어촌 지역에서 음악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광주교대 오케스트라 지도교수인 주대창 교수는 "예비 교사들이 가져야할 기본적인 덕목인 '봉사'와 '헌신'을 음악을 통해서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내년부터는 봉사활동 기간을 더욱 늘려 지금보다 더 여러 지역의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음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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