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최연식 교수 번역 저서, 우수학술도서 선정

'불교의 중국정복'...2011년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인문학 분야 선정

유진희

yjh@dhnews.co.kr | 2011-07-08 15:15:41

목포대(총장 고석규) 사학과 최연식 교수의 번역서 '불교의 중국정복-중국에서 불교의 수용과 변용'이 2011년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인문학 분야에 선정됐다.


'불교의 중국정복'은 네덜란드 출신의 중국학자인 에릭 쥐르허가 지은 중국 초기 불교사에 대한 고전적 연구서다.


불교가 처음 수용된 한나라 때부터 시작해 중국적인 불교가 형성된 동진시대까지를 대상으로 해 외래 종교인 불교가 어떻게 중국인들의 종교로 자리잡아 가는 지를 다양한 시각에서 검토하고 있다.


저자는 특히 중국 지식층들이 가지고 있던 기존 사상과 문화가 불교와 접촉하면서 어떠한 상호작용을 일으켰고 그 결과 어떠한 새로운 사상과 생활문화가 형성됐는 지에 주목하고 있다.


우수학술도서는 대한민국학술원에서 기초학문을 육성 발전시킬 목적으로 해마다 전년도에 발간된 모든 신간도서 중 분야별로 우수도서를 선정 발표하는 것으로 선정 도서는 '대한민국학술원 선정 우수학술도서' 마크를 부착, 전국 대학과 연구소 등 학술기관에 널리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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