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차정환 교수, 한국-레바논 수교 30주년 초대전 개최
'한국의 미' 주제...우리 농촌의 풍경과 생활상 작품 40점
유진희
yjh@dhnews.co.kr | 2011-07-06 14:25:02
사진작가인 동신대(총장 김필식) 산업디자인학과 차정환 교수가 최근 레바논 유네스코 Palace East Hall에서 한국-레바논 수교 30주년 기념 초대전을 개최했다.
'한국의 미'를 주제로 한 이번 초대전에서 차 교수는 시골 초가집, 장독대, 부엌 등 사라져가는 우리 농촌의 풍경과 생활상을 촬영한 작품 40점을 선보였다.
주로 50~60㎝ 크기로 전시된 작품들은 아침과 저녁에 자연의 빛을 이용해 촬영한 것으로 한국 고유의 산천과 시골 풍경, 풍속을 아름답게 담아내 레바논 국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차 교수는 "한국 시골 마을의 풍경 속에 담겨 있는 향수와 고즈넉함 그리고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해외동포와 외국인들에게 소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많은 사람들이 전시회를 통해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면 좋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주 레바논공화국 대사관은 올해 한국과 레바논의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우리나라의 문화예술을 현지에 소개하기로 하고 국내 저명 예술가와 공연단체를 초청,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전시회로는 유일하게 차 교수의 사진 초대전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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