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학생 여러분 힘내세요"

도서관 24시간 개방, 심야버스 운행..간식도 배부

정성민

jsm@dhnews.co.kr | 2011-06-14 16:24:24

▶서거석 전북대 총장(왼쪽 두번째)이 학생에게 간식을 나눠주고 있다.

최근 교육과학기술부의 '학부교육선진화 선도대학 사업'에 선정되면서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인정받은 전북대(총장 서거석)가 학생들의 학업을 적극 격려하고 있다.


14일 전북대에 따르면 먼저 기말고사 기간 동안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도서관이 24시간 개방되고 심야버스도 운행되고 있다.


또한 서거석 총장을 비롯한 대학 본부 보직자들은 14일 교내 학습도서관과 중앙도서관을 방문, 학생 500여 명에게 간식을 나눠줬다. 이번 간식 배부 행사는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장이 직접 간식을 배부하자 학생들의 반응도 좋았다.


이소진(자율전공학부·2) 씨는 "다가온 기말고사 때문에 힘겹게 공부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총장님이 직접 아침을 나눠주시니 몸과 맘이 든든하다"면서 "더욱 기운 내 열심히 공부해 전북대를 빛낼 수 있는 큰 사람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에 서거석 총장은 "연일 계속되는 이른 무더위 속에서도 자신의 미래를 차분히 준비하고 있는 학생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열정적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이 자신의 밝은 미래를 열어나갈 수 있도록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 확보와 환경 조성 등을 통해 더 잘 가르치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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