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스마트 캠퍼스 구축 본격화"

태블릿PC 무상지급 개시..강의지원시스템 등도 개발

정성민

jsm@dhnews.co.kr | 2011-06-09 19:00:55


울산대가 태블릿PC 기반 스마트 캠퍼스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울산대는 9일 "1만 7000여 명의 전 학교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아이패드2 무상지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지난 7일부터 울산대 국제관에서 아이패드2 보급과 개통을 시작했으며 지난 8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학생 1만5940명 가운데 5475명이, 교직원 1156명 중 356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상시 신청자와 복학생, 신입생들을 위해 5년간 직원들을 울산대에 상주시킬 방침이다.


또한 울산대는 태블릿PC 기반 스마트 캠퍼스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SK텔레콤과 함께 스마트 강의지원시스템(Smart Learning Management System·SLMS)을 개발하고 있다. 이 시스템이 완료되면 강의실 밖에서도 태블릿PC로 학교 홈페이지에 공개된 동영상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SLMS에 탑재된 교재를 통한 선행학습, 교수와의 1대1 토론 및 상담, 전자책(e-Book) 출판 등도 가능해진다.


울산대 관계자는 "울산대의 태블릿PC 기반 스마트 캠퍼스 구축사업은 동종 사업으로는 국내 최대"라면서 "스마트 강의지원시스템은 획기적인 교육과 학사 서비스를 위해 개발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대와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는 태블릿PC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위해 지난 1일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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