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수소연료전지 지역혁신센터 2일 개소

나영주

na@dhnews.co.kr | 2011-06-01 10:20:56

우석대 수소연료전지 지역혁신센터(소장 이홍기·이하 지역혁신센터) 개소식이 오는 2일 오전 11시 센터 본부동(완주군 봉동읍 소재 전북과학산업단지 내)에서 개최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완주 전북도지사, 정세균 민주당 최고위원, 서창훈 전북일보사 회장, 강철규 우석대 총장, 임정엽 완주군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소식에서는 경과보고, 제품전시, 시설투어, 8개 창업기업에 대한 주식증여 및 MOU 체결 등이 진행된다.


2008년 지식경제부 지역혁신센터로 선정된 우석대 지역혁신센터는 오는 2018년까지 미래 수소 에너지 시대에 대비한 수소연료전지 기반 조성과 중소기업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국비 71억 원과 전라북도·전주시·완주군·우석대 및 산업체 지원금 109억 원 등 총 180억 원이 투입된다. 그동안 우석대 지역혁신센터는 3개 기업을 유치하고 11개 기업의 창업을 지원, 50여 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특히 전북으로 이전한 (주)루비와 공동으로 에너지저장장치를 개발, 올해에만 300만 달러 이상을 일본에 수출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에너지저장장치는 지난 3월 일본 대지진에도 정상적으로 작동함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성능과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이홍기 소장은 "사업개시 2년 만에 이러한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수소연료전지 관련 부품산업의 성장 잠재력이 크고 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높기 때문"이라면서 "머지않아 다가올 수소에너지 시대에는 자원에너지가 아닌 기술에너지 보유가 국가경쟁력인 만큼 전라북도가 연료전지 산업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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