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김창환 교수, 제자들 위해 장학금 기탁
2009년에도 1천만 원 전달
정성민
jsm@dhnews.co.kr | 2011-05-28 22:55:53
전북대(총장 서거석) 환경디자인학과 김창환 교수가 제자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28일 전북대에 따르면 김 교수는 지난 26일 서거석 총장에게 환경조경디자인학과 제자들을 위한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에 앞서 김 교수는 2009년에도 1천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전북대는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이 중요시 됨에 따라 현재 환경조경디자인학과는 전공뿐 아니라 영어 교육을 지도하고 있지만 형편이 넉넉치 않아 학습을 충분히 받지 못하는 학생들이 있다"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든 김 교수는 장학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기부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전북대 발전지원재단은 김 교수의 기금을 환경조경디자인학과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학업에 대한 열정은 가득하지만 어려운 환경으로 충분한 학습을 받지 못하는 제자들을 볼 때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이렇게나마 스승의 작은 마음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학생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수도권 학생들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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