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학생, 세계적 학술지에 논문 게재

섬유공학과 석사 3년차 장미 씨 공저 논문</br>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인사이드 표지 논문 게재

한용수

hys@dhnews.co.kr | 2011-05-27 14:28:53

인하대 섬유공학과 양회창 교수(교신저자) 지도 하에 장미(석사3년차, 주저자·사진) 씨와 포스텍 화학공학과 박찬언 교수(공동저자)가 참여한 유기박막트랜지스터 연구(차세대 휘어지는 디스플레이 소자응용)가 기능성재료 분야 세계적 권위지인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의 최신판(6월 10일 발행) 21권 12호의 인사이드 표지 논문으로 게재된다.

논문은 앞서 이 저널의 온라인판(4월12일자)에 게재됐었다.


논문은 'Physicochemically Stable Polymer-Coupled Oxide Dielectrics for Multipurpose Organic Electronic Applications(유기일렉트로닉스 소자응용을 위한 물리·화학적 안정한 고분자-산화물 절연층)'. 유기친화적 저온반응성 고분자를 산화물 절연층 표면에 대면적 및 초박막두께로 도입한 유·무기 하이브리드 절연층박막 제조기술로, 인하대 산학협력단을 통해 국내 출원된 바 있다.


이 연구의 가장 큰 성과는 간단한 공정을 통해 산화물 절연층 표면을 유기친화적으로 개질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의 물리적으로 흡착된 유기층의 팽윤 및 변형으로 확보될 수 없었던 고성능 유기박막트랜지스터를 유기반도체 잉크소재기반 용액 인쇄공정을 통해 제작했다는 점이다.


이들 연구성과는 유기박막트랜지스터와 인버터 등 유기물 소재 전자소자의 성능향상 및 저비용대면적 롤투롤(roll-to-roll) 인쇄공정으로 확대시킬 수 있는 결과로, 그동안 산업화의 걸림돌이 되었던 장시간 작동 시의 불안정성과 높은 전력소비를 해결할 수 있어 휘어지는 디스플레이, 전자종이, RFID 등의 유기일렉트로닉스 응용연구 및 상용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장 씨는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와 'Advanced Materials' (Wiley-VCH에서 발간하는 재료분야의 세계적 권위를 지닌 국제학술지) 이외에도 4편의 논문(주저자 1편, 공동저자 3편)을 국제 학술지에 추가 게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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