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두산인프라코어(주)와 협약

40명 정원 '두산반' 신설

한용수

hys@dhnews.co.kr | 2011-05-26 10:40:24

신오식 두산인프라코어 전무(왼쪽)와 장영철 영진전문대학 총장이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영진전문대(총장 장영철)가 국내 전문대학으로는 처음으로 두산인프라코어(주)와 생산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해당 분야 인력 양성에 나선다.

영진전문대는 26일 대학 본관 회의실에서 신오식 두산인프라코어 전무와 장영철 총장 등 회사와 대학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및 맞춤형 주문식 교육 협약을 체결한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영진전문대학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하고 우수 인력을 선 유치하는 차원에서 두산 측이 대학에 요청해 추진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영진전문대는 올 2학기부터 컴퓨터응용기계계열 1학년 재학생 가운데 40명을 선발해 두산반을 개설하고, 두산인프라코어가 주문한 교과목인 기계공학개론, 공차론, 공작기계, 생산관리 등 이론 교육과 3차원설계 등 실습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두산인프라코어 측은 회사 기술진을 대학에 파견해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자격증 관련 특강을 진행하고, 방학 중에는 학생들을 회사에 초청해 현장 실습을 지원하는 등 주문협약반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여기서 배출된 우수 인력은 두산인프라코어(주)에서 우선 선발해 채용하기로 했다.


한편 영진전문대는 2006년부터 올해까지 두산인프라코어(주)에 30명, 두산중공업 19명, 두산엔진(주) 27명, 두산DST(주) 7명, 두산모트롤(주) 3명 등 두산그룹에 기계분야 전문기술인력 86명을 입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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